대중교통비 카드소득공제 80%로 상향?!

본 게시글은 본인이 직접 자료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정보 또는 직접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을 공유하고자 작성한 것입니다. 또한 주관적인 생각을 끄적이는 공간이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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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교통비 부담이 상당해졌습니다ㅠㅠ

유류비가 오르니 자동차 기름소비가 무섭고.. 대중교통비는 또 언제 이렇게 올랐었는지...

그러던 와중에 정부에서 고유가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37%로 확대!

그래서 현재 리터당 573원인 유류세는 다음달부터 리터당 57원 추가로 인하될거래요.

 

여기에 하나 더!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40% → 80%로 높이기로 했어요.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쓴 카드금액에 한하여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거에요.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신용/체크카드 및 현금과 직불카드데 대해 소득공제를 해주는 제도인데,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카드사용금액 중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지출한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를 2배로 높여주는 것이죠!

예를들어 총급여가 7천만원, 신용카드를 2천만원을 썼다면

7천만원의 25%인 1750만원을 초과해 사용한 금액 250만원에 대해서 공제를 받아요.

그리고 교통비를 상반기 80만원, 하반기 80만원을 사용했다면.

상반기 공제 32만원 + 하반기 공제 64만원으로 총 96만원이 공제되는 거에요.

카드소득공제가 적용되는 대중교통은 지하철, 시내버스, 시외버스, 기차 등이 포함됩니다.

소득공제 한도는 소득에 따라 200~300만원인데, 대중교통은 추가로  100만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급여수준별 한도와는 별개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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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도보나 자전거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원하는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를 확대한다고 해요.

현재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수는 39만명인데, 이를 올해 연말까지 45만명 이상으로 늘린다는 거에요.

 

알뜰교통카드는 이용자가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에요. 그래서 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알뜰교통카드는 조만간 다시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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