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EP BARRACK LIGHT 지프 배럭 라이트 첫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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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제가 친구들 따라 캠핑을 다니다가 제 텐트를 샀어요.

무려 지프 배럭 라이트.ㅋㅋㅋ 기왕이면 큰거!! 라는 생각에 질렀습니다..ㅎㅎ

그리고 고양시 연천군에 있는 캠핑장에서 첫 피칭을 했어요ㅎ

Jeep Barrack Light

💎왜 첫 텐트로 '지프 배럭 라이트'를 했나?

저는 첫 텐트를 구매하기 위해서 '고릴라캠핑 인천점'을 찾았어요. 일단 전 넓은 실내가 있는 텐트를 사고 싶었고, 고릴라캠핑 인첨점 2층에 전시되어 있는 텐트를 둘러보고 사려고 했습니다. 사실 저의 원픽은 '카즈미 아티카GT'였어요. 실내가 꽤 넓은 리빙쉘 텐트인데다가 이너텐트가 있어 침실과 거실을 구분지어 지낼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거든요.

 

그렇게 아티카GT를 사려고 직원분과 구매상담을 진행했는데,

아티카GT도 좋지만 비슷한 크기의 리빙쉘텐트로 지프에서 배럭 라이트라는 새로운 텐트가 나온다며

사장님이 지프 배럭 라이트 스펙을 보시고 너무 마음에 들어하셔서 몇 개 들여오신다는거에요.

그 스펙이 바로 "난연성능"

지프배럭라이트 - 스펙표

 

난연성이란 불꽃을 접촉하고 있을 때에는 타지만, 불꽃을 제거하면 스스로 불꽃을 내면서 연소하는 것을 방지하는 성질이에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아래 유튜브 영상을 첨부합니다.

 

제가 이 텐트를 처음사러 갔을 때가 슬슬 추워지는 시기였던 지라. 난로로 인한 화재에 대해 좀 민감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또 그 화재에 대한 안정성을 설명을 듣고나서 또 지프 배럭 라이트로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대략 3~4주 정도 대기 타다가 수령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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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배럭 라이트' 첫 피칭

그렇게 지프 배럭 라이트를 수령하고 드디어 첫 피칭을 하게 되었습니다.

캠핑가기 직전까지 비가 엄청 왔었는데, 이대로 캠핑을 가도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캠핑장으로 향했고...

이 날 똥바람이 진짜 세게 불어서.. 하.. 사실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ㅠㅠ

비온 뒤 날은 좋은데 똥바람이 분다....ㅠㅠ

 

폴대 4개를 4개의 슬리브에 일직선으로 넣고,

뒷문 양쪽 끝에 팩을 박고 앞으로 쫙쫙 펼치면서 왔어야 했는데..

첫피체 똥바람 덕분에 텐트가 마구 울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을 무진장 박긴 했는데, 땅이 젖어 있어서 텐트가 펄럭이면 팩이 뽑혀서....

하... 양 옆 사이트에 민폐...ㅠㅠ

텐트위에 루프플라이를 덮어놨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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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텐트는 양 옆으로 침대 2개를 놓으니 딱 알맞는 수준이었어요.

꽤 넓게 썼습니다ㅎ

또 밤에 바람이 불면 불때마다 텐트가 펄럭펄럭. 태극기가 된 줄 알았습니다..ㅎㅎ

거기에 폴대는 첫 피칭인데 휘어버리고....ㅎ...

 

날은 참 좋았는데...ㅎㅎ

 

전실 도어를 캐노피로 활용하여 그 밑에 테이블을 놓고 밥도 먹었어요.

🌈마무리

배럭 라이트는 4~5명이 써도 넉넉한 공간이 나옵니다. 

실내 거실처럼 여유롭게 앉아서 먹고 놀 수 있고, 특히 높은 천장 덕분에 답답함도 없고, 허리를 숙이는 불편함도 없어서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

지프 배럭 라이트의 투명창이 있으면 좋겠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지프] 배럭 라이트 터널형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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